일상/맛집

[을지로 맛집] 초원호프 / 만선호프 앞 / 노가리 맛집 / 힙지로 호프집 추천

파이어족 빈봉 2021. 5. 12.

봉 - 하 - 🙋🏻‍♂️

지난 게시글에서 다녀왔던 '산수갑산'

2차로 다녀왔던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맛집 중 하나인

'만선호프' 앞 '초원호프'를 직접 다녀온 내돈내먹 후기 들려드릴게요!!

초원호프

별도 영업시간 표기 X

봄이 되고 날이 풀리니

많은 분들이 야장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을 원하시는 것 같아요!!

 

드디어 만선호프 / 야외 맥주의 계절이 열린 겁니다

여러분 (❁´◡`❁)

산수갑산에서 1차를 하고서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왔는데

이미 OB베어 / 만선 호프 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저희는 어차피 노가리 & 맥주를 원했기에

어디를 가도 크게 상관이 없었어요

그렇게 이끌려 들어온 곳이 바로 '초원호프' 였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넓게 자리들이 많았어요!

 

이 날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초원호프까지 꽉 차진 않았더라구요

주말엔 초원호프도 꽉 차있었던 것 같은데...

M E N U

노가리 1,000원 황태 2,000원

가오리 날개 5,000원 먹태 12,000원

맥주 3,500원

메뉴는 이 골목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저희는 간단히 노가리 + 황태맥주 2잔! 🤤

저희는 맥주를 즐겨 마시진 않지만

뭔가 이 날 기분은 시끌벅적한 곳에서

떠들고 싶더라구요!!!

 

뭔가 이런 북적북적한 곳에선아무 얘기나(?) 막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할까요 🤦‍♂️

황태와 노가리가 나왔어요

 

건조되어 있던거라 꽤나 딱딱하더라구요

그래도 맥주 안주로 이것만한게 없죠!!

맥주가 나오자마자 참지 못하고

한 모금 마셔버렸지만... 😛

 

이렇게 예쁜 인물 사진으로도 남겨봤습니다!!

날이 풀려도 요즘엔 미세먼지가 많아서

야장에 앉아 먹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더라구요!!

 

이 날은 미세먼지가 많이 없어서

창이 없는 곳에서 시원하게 맥주 마시기 정말 좋은 날이었어요 👍

 

총평

사실 많은 분들에게 유명한 '만선호프'는

이 골목에서 고유 대명사처럼 자리 잡게된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골목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 호프집에서 취급하는 메뉴들이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크게 맛차이가 나는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중요한 맥주맛도 나쁘지 않았구요 🍻

 

제 점수는 ★

 

어차피 가성비+분위기를 보고간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점수를 4점 주기에 아깝지 않았던 것 같아요!!

 

꼭! 만선호프를 원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초원호프를 고려해보심이 어떨까요!!

 

그럼 안녕!!

 

봉 -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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