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 하 - 🙋🏻♂️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운 7월 중순이 지나가고있어요!!
오늘은 최근에 핫한 신당동의 카페 아포테케리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하니칼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덤으로 알게된 아메리카노 맛집 후기 시작해요 💨
카페 아포테케리
화 ~ 토 12:00 ~ 22:00 일 12:00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총평
사실은 하니칼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을 하는동안 들어갔던 카페였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힙한 느낌의 불빛과 야자수 모형이 있어서 독특했어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아메리카노 맛은 산미가 약간 있는 원두였어요
카페 안 쪽 공간도 넓고 제가 앉았던 뒷 쪽에도 여유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곳 !!😎
제 점수는 ★★★★ 4점
카페 아포테케리는 신당동 중앙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신당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거의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쉬울 것 같네요!!
아포테케리 바로 옆에도 카페가 2~3개 있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야자수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
아포테케리 바로 옆에도 카페처럼 되어있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도 '심세정'이라는 베이커리 카페에요
헷갈리지 않도록 친구들에게 잘 얘기해줘야 할 것 같네요 😅
완전 상반된 분위기의 카페가 붙어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포테케리 내부로 들어가봤습니다!!
안 쪽은 이렇게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로 인테리어되어 있어요
의자가 마치 낚시의자의 상위호환(?)같은 의잔데 편해서 좋더라고요 😏
뒤쪽에도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어서 프라이빗한 이야기하실 분은 뒤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가보고 싶었지만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못 갔답니다
M E N U
아메리카노 4,500원 로얄 밀크티 7,000원 크로플 10,000원 등
전체적으로 음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
특히 밀크티를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비싼 가격이라 아메리카노를 마셨네요
크로플도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다른 후기를 보니 크로플도 꽤나 괜찮은 맛이라고 해요
거기에 블랑이나 코젤 같은 해외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저녁에는 맥주 한 잔 하기에도 좋아보여요 🍻
제 친구 중 한 명이 천장이 높은 카페에 가는걸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천장이 높으면 좀 더 뻥 뚫린 기분도 들어서 상쾌하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카페 아포테케리도 천장이 높은데다가 창문도 뚫려있어서 탁 트인 느낌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요
밤에는 별도 보일까요..? 서울이라서 안 보이겠죠? 😥
아포테케리 벽장에는 이렇게 원색의 식기류들로 디자인되어있어서 화사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실제로 저 잔들을 이용할 수 있는건진 잘 모르겠어요.. 😅
아포테케리의 컵 입니다!!
지금보니 2016년부터 있었던 카페라고 적혀있네요 😊
전 그냥 어떤 명언 같은 문구인 줄만 알고 찍었었는데 전혀 몰랐네요 ㅋㅋㅋ
Kafe apothecary.. 커피는 너무 무겁지 않고 산미가 있어서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물론 저는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커알못 입니다.. 😂
깔끔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마무리
신당동의 떠오르는 맛집 '하니칼국수'를 가기위해서 우연히 들어갔던 카페 아포테케리
탁 트인 공간에 미니멀한 인테리어 덕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테이블끼리 멀리 떨어져있어서 코로나 시대지만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고요 🙆🏻♂️
시원한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즐기시기에 좋은 카페였습니다!!
그럼 다음은 하니칼국수 후기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봉 -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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