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작가1 인문학, 독서에 대해 얘기했던 날 인문학, 독서에 대해 얘기했던 날 오랜만에 대학시절 교양 수업을 같이 들었던 친구를 급하게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왔다. 반 년정도만에 만난 친구는 최근 책도 많이 읽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많이 성장한 느낌이었다. 항상 술 마시는 자리에서 했던 얘기보다 다양하고 진취적인 이야기를 들어서 좋은 날이었다. 운동, 블록, 독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이 많아서 즐겁다고 했던 친구는 언제 봐도 긍정적이고 대단한 친구 중 하나다. 회사원으로 지낼거라면 언젠가 임원은 되어봐야 하지 않겠냐는 장난스러운 말도 했지만, 이대로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특히 인문학,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날이다. 나도 책을 매일 읽어보려고 꾸역꾸역 읽지만 책을 다 읽고, 빠.. 목표/일기장 202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