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 하 - 🙋🏻♂️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전 회사 동기가
집에 놀러 와서 밤에 먹었던 야식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왕십리에 몇 없는 야채곱창 맛집
'윤가네곱창' 내돈내먹 후기 들려드릴게요!
왕십리 윤가네 곱창
영업시간: 낮 ~ 저녁 (미상)
윤가네 곱창은 아직 다음 지도에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네요!!!
(네이버는 됐던데)
위치는 왕십리 띵똥 와플 옆에 있습니다 🤩
아무튼 친구와 저 둘 다 저녁은 먹은 상태였고
10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간단하게 안주할만한 음식을 찾아 나섰어요!!
그러다가 딱! 제가 봐 두었던 야채곱창집이 있어 갔답니다
가게 앞에는 1~2 테이블 정도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10시 전에는 앉아계시다가 가신 것 같더라고요
가게는 남자 사장님 혼자서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양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몰랐지만
둘 다 밥은 먹은 상태라 1인분만 주문했어요!!
지글지글 앞에서 볶아주시는 모습을 보니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지긴 하더라고요 🤦♂️
M E N U
야채곱창 8,000원
알곱창 12,000원
소주 4,000원 등
윤 곱창(알)이라는 메뉴는 무엇인지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어요 🙄
10시가 넘으니 다들 포장해가려고 줄을 서계셔서
10~15분 정도 친구와 가게 앞에서 수다를 떨었네요
오랜만에 만나니 회사 이야기, 미래 이야기..
할 얘기가 많더라고요
친구의 이직을 응원합니다...
1인분은 이 정도 양이예요!!
곱창이랑 양배추가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또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2인분 살걸..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야채곱창 집이었어요
오늘은 왕십리에서 간단하게 안주하기 좋은
야채곱창 집인 '윤가네 곱창'을 소개해드렸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10시 이후에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
왕십리 컵닭은 이제 질렸다 하시는 분
한번 야채곱창에 도전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
봉 -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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