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 하 -
겨울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네요!!
봄이 다가와서 그런지 연수를 받으면서 계속 졸리고... 항상 졸리고... 그냥 졸리네요... :)
오늘은 최종면접을 보고 나서 대전역 앞에서 먹었던 들깨칼국수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
대전역 맛집 김화 칼국수
매일 09:00 ~ 20:00 일요일 휴무
총평
대전에 몇 없는 푸딘코 맛집인 김화칼국수
평소에 들깨칼국수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맛있었던 집이에요수육은 햄버거보다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 맛도 있었고요
제 점수는 ★★★★ 4점
김화칼국수는 대전역 3번 출구 부근의 중부시장 안에 있습니다!!
평일 점심때라 가게들이 조용해서 좀 무서웠지만 당당하게 찾아갔답니다 😛
지난달 중순 최종면접이 끝나자마자 대전으로 내려온 친구와 함께
대전역 앞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는 김화 칼국수에 들렸어요!!
김화 칼국수는 대전역 맞은편 오래된 상가들 사이에 떡! 하니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여기 식당이 있다고..?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갔는데
가게 안은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평일 점심때인데도 불구하고 10분 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_+
칼국수뿐만 아니라 비빔국수, 선지국밥 모두 다 팔더라고요!!
가게 안은 넓~~ 게 테이블이 있어서 60명 이상 손님이 수용될 것 같아 보였어요
MENU
칼국수 4,000원 수육(대) 10,000원
일단 가격은... 그 어떤 식당보다 저렴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칼국수 + 수육(대)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를 시켰어요
면접 끝났으니까 거국적으로 한 잔 시작했습니다 👍
햄버거, 피자보다 빠른 패스트 수육 수육은 시키자마자 나오더라고요...
근데.. '푸딘코'에서 보고 온 수육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유명해지다 보니 수육을 그냥 시장 수육으로 바꾸셨나 봐요...
뭐...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푸딘 코에 나오는 순 살코기가 있는 수육을 기대했던 저에게는 실망이 컸어요
(유명해지고 바뀐 건가)
제가 수육+칼국수엔 막걸리라고 우겨서 시킨 대전 막걸리예요!!
젊은 분들은 소주 드시던데 어르신 분들은 막걸리 드시더라고요...
전 아재 입맛을 넘은 어르신 입맛
긴장하고 있다가 막걸리를 먹으니 금방 취기가 돌더라고요..
그 순간 나온 들깨칼국수.. 가격이 저렴한만큼 단출했지만 맛은 충분히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훌륭했달까? 딱 그 정도??
마무리
오늘은 대전역 근처에서 저렴하고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김화 칼국수' 소개해드렸어요!!
엄~~ 청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약간은 아쉬웠지만 가성비를 중시하는 저에게는 충분했던 것 같아요
^_^
다음번에도 대전역 들릴 때 꼭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안녕!!
봉 -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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