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리뷰, 요약
오랜만에 서점에 들러 눈에 띄는 자기개발 서적을 찾았고 어린 시절 읽었던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쓴 작가의 책이라고 하여 관심이 갔습니다. 보도 섀퍼는 책 표지에도 적혀있듯이 수많은 책을 읽었고 성공한 '위너'들을 많이 만나면서 그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생각하고 정리해왔다고 합니다. 흔한 동기부여 책들과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스스로 실천해볼만한 행동, 다짐까지 조언해주는 점에서 꽤나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처음 자기개발 서적을 찾거나 좀 더 실행력을 기르기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자기개발 서적,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리뷰입니다.
마음에 드는 구절
수없이 많은 책을 읽더라도, 공부를 아무리 많이 했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말짱도루묵이라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는데, 이 책에서도 초반부에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자신의 결정을 신뢰하고 그 결정을 정말 실천하고 밀고나가는 힘을 길러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민하고 서서히 꿈을 잊어가며 살아갑니다.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꿈'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해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고민해보는 것은 평생 살아가며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은 낮은 수준의 삶에 집착하는 태도'라고 합니다. 적당히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은 패배자를 만들어내는 '지나친 자기만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꿈과 실천, 도전'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저의 좌우명은 '의미있는 흔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위의 구절은 링컨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링컨 대통령에게 남긴 이야기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소속된 곳에서 의미를 가지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메슬로우의 욕구 중 가장 높은 '자아실현의 욕구' 또한 인간이 생각했을 때 본인 스스로가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위의 구절은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다는 보도 섀퍼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자기개발 서적, 성공한 위인, 사업가들의 이야기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실패보다 더 큰 잘못이 포기하는 것'이라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인간을 독수리형 인간과 오리형 인간으로 분류합니다. 매번 꽥꽥 거리고 불편만 하는 오리와 넘어지더라도 묵묵히 답을 찾아나가는 독수리를 비교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독수리형 인간이 되기를 독려해줍니다. 항상 서로에게 독수리같은 존재가 되어줄 친구, 동료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구절입니다.
마지막으로 찔리는 구절이 있어 가져와보았습니다. '사람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칭찬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좋아해서 본인의 결정권을 빼앗기기보다 단호한 결단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 우리 주변환경을 꾸며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두와 잘 지내는 사람은 결코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한번 더 새겨주는 구절이었습니다.
총평
오늘은 자기개발 베스트셀러인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해보았습니다. 결국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흔한 자기개발 책들과 많이 다르진 않지만 보다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예시까지 들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실천해볼 수 있는 간단한 '실천 연습'도 있으니 읽어보면서 직접 작은 실천을 만들어나가 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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